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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표단,홍콩보안법 제정 강력 지지

비공식라인 2020. 5. 26. 11:48

현 중국 양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화두가 홍콩 보안법입니다.이에 중국 정부는 물론 홍콩의 대표단까지 홍콩 보안법 제정에 강력히 찬성하고 있습니다.

26일 중국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홍콩 정부 대변인들이 25일 외국 인사들을 상대로 홍콩보안법에 대한 강한 비판ㅇ에 향해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는 국가 안보 및 주권에 수호 의지는 당연한 권리다라고 말하며 홍콩에 대한 주권이 있는 중국이 홍콩 안보와 관련한 입법권한 없다라고 생각하는것은 이중적 잣대이자 내정 간섭이다라고 지적하였습니다.

홍콩 보안국장인 존리 역시 성명에서 홍콩보안법 제정을 강력히 지지하며 지난 1년간 홍콩 거리에서 난무한 폭력사태 및 폭발물 소지 ,총기 사건,테러리즘등은 반국가적인 안보 위협의 행동이다라고 비판하였습니다.

미국 백악과 국가안보보좌관 로버트 오브라이언은 24일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할 경우 대중국 제재를 재차 강조하며 법 제정에 강한 경고를 하였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처가 상당히 불투명하고 과거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빗대어 중국의 은폐를 몰아붙였습니다.

이 발언은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강행시 미국이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를 재평가를 통해 철회할 수 있고 의회에서도 중국 관리와 단체를 제재하는 법안이 초당적으로 추진되는 등 미국의 대중국 압박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1년전 시작된 홍콩 시위가 코로나19로 다소 주춤했던것이 재점화 되고 있으며 지난해 수백만 명의 가두시위를 촉발했던 범죄인 송환법의 철외된지 오래 이번에는 중국 본토에서 추진 중인 홍콩 국가보안법이 발단이 되어 홍콩일각에선는 중국이 국가법을 통해 홍콩의 자치권을 침해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지난 24일은 홍콩 번화가 코즈웨이베이에서는 국가법에 반대하는 시위대 수천명이 경찰과 강하게 충돌했고 살추차와 최루탄이 1년만 다시 등장했고 시위대 200명가량이 체포 되었습니다.

#홍콩시위,#홍콩국가보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