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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6수능을 마치고...

어제 고3수능시험이였다.일마치고 저녁에 티비를 보니깐 서울남구 경찰관님들이 지각할뻔한 수능생들 시험장 입실을 도와줬다는 뉴스를 보았다...

 

아~~수능 까마득하다..내가 수능 첫세대인데 벌써 20년 넘게 지났네,,,,

우리 수능칠때는 2번쳤는데,,,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그래도 변하지 않은건 수능시험장 직전에 들어갔을때의 떨림은 여전하지 않을까 싶다.

수능치고 요즘 고3등은 멀할까...

추가 결과발표를 기다리겠지만,우린때는 바로 술집부터 갔는데,,,ㅋㅋ

요즘도 그러겠지,,,

아마 경찰합동,지자체,학교선생님과 학부모 감시단이 술집골목에 깔리겠지..

주점,노래방,,,,이런데서 청소년을 출입하면 벌금도 만만치 않을땐데.

어느 그리스 고고학자가 석판을 발굴했는데 고대문장을 해석하니 "요즘얘들은 철이없어"라고 해석했다...

지금 고3학생이들이 술한잔먹는다고 욕하는 어른들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ㅋㅋ

시대가 바뀌어도 시험치고 나면 결과에 어떤게되었던,,,해방감은 이루 말할수없으리라...

 

잘하든 못하든 3년고생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에 시험을 본 수험생들 고생하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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