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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장군 기세 대단.

이번주 화요일부터 시작된 한파.
오늘도 영하11도.
몇일전 영하17도에 바람이 몹시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21도에 비하면 따뜻한 편이겠지만 아침에 나올때는 그래도 매섭다.

출근길 차량시동을 걸어서 한참이 지나야 앞유리의 성애가 가시니.출근시간도 10분이 늦어 질수 밖에 오늘 금요일 주말에는 더 춥다고 한다.이번 겨울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하다.
중국도 마찬가지 오히려 더 춥다.제트기류가 바로 남하하는 내몽골은 영하50도에 유박하여 현지 추위에 적응이 된사람도 힘들지경이다.
이 겨울 내몽골은 지나가는 개도 얼어 주는다는 말이 허풍은 아닌듯하다.
작년인가 저작년인가. 인천항이 얼어서 몇일 출항을 못하였을때가 있었는데 아직은 한국쪽항은 건재하나 벌써 중국은 항이 얼기 시작해서 요령성쪽 대련항은 접안하기 힘들고 점점 날씨가 추워 지는 기세를 봐서 청도,연태도 힘들지 않을까한다.
춘절 대목에 추위까지 겹처서 수출에 차질은 많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