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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수출,화장품시장 오판하는best3

중국수출 품목중에 단연 랭킹안 든다고 생각하는 것들중에 화장품도 포함이 되어있다.하지만 화장품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라인은 녹녹하지 않다.

한중FTA로 화장품이 원할하지 않을까 생각도 하지만 중국은 사치품목이 수출제한 품목으로 관세가 높다.그 사치품으로 화장품도 포함이 된다.

그럼 작년에 중국에 히트친 화장품은 어떻게 되었단 말인가라는 의문이 남는다.....정상보다...비공식으로

정식수출보다 밀수형태로 중국시장에 한국화장품이 들어갔다.

한해가 가는 시점에서 지나간 해의 반성과 그리고 성찰속에 좀더 나은 도약을 위해 몇가지 메시지를 남겨볼까 한다.

일단 수출루트야 나중에 언급을 하고 중국화장품시장을 겨냥하는 한국현지의 오판으로 판매부진을 면치못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다.이들이 시장을 오판하고 있는 부분을 한번 간추려본다.

 

BEST1.먼저 중국인과 중국현지에 취향을 너무 맞출려고 한다.

작년 한국화장품이 사상최대의 히트를 치면서 유통과 판매만 하던 업자들이 만만하게 생각하여 제조에도 눈을 돌렸다.

그래서 년초 신제품출시와 생산라인 증설로 과다공급의 극치를 달렸다.하지만,,,올해초 분위기는 거의 살얼음판,,,3월봄이 왔는데도 시장은 무반응의 주문이 없는 한겨울이다.그러다 메르스.......

6월도산업체가 속속나오더니 9월에 화장품마감한 업체들이 속출하였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그럴만한것이 모두다....중국위주의 상품을 출시하였다는것이다.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색상,그리고 포장,취향,그리고 좋아하는 재료,,,,,,

어디부터 시작을 알수없는 난데없는 마유가 뜨니 "어,,중국사람이 말을 좋아하지,,,,그럼 또 멀 좋아할까.."

제비집?? 당나귀?? 기타등등...

중국에서 성공한 상품들을 보면 한국에서 어느정도 내수시장을 장악하면 입소문이 난 상품들이다.

이런 상품은 꼭 중국만 겨냥한것이 아니고 한국 더 나아가 일본,유럽다른나라까지 염두를 하고 개발한 상품들이다.

그리고 한류바람으로 중국으로 넘어가니 자연스럽게 뜨게된상품인것이다....이걸 간과하고 한국시장은 무시하고 중국만 편향된 겨냥만하니 성공할까...??

다시 한번 화장품에 도전하고자 하시는분들은 생각해볼 문제이다.

 

BEST2.도깨비업체는 살아날수 없다.

어느날 불쑥 올라와서 중국을 경영한다는 둥,,,중국수출용 상품으로 만들었다는 둥,,,,,,어느 순간에 올라오서 움직인 상품과 업체는 성공한적이 없다....물론 시도는 많이 했다.

하지만 올해 어려운시기때 매출이 되려 올라간 업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따.

꾸준한 노력으로 내공을 길러야 된다.

몇업체의 예를 들어보면 클레오같은 경우 작년만해도 별 반응이 없었지만,자체적인 노력으로 꾸준한 새제품개발과 시장개척으로

시장매출이 떨어질때 되려 주문양은 올라가고 있었고 지금은 클레오가 중국판매에서 떨어진 한국화장품업체에 비하면 단연 돋보인다.

한편으로 제이준도 많이 찾는다....제이준 역시 노력도 많이 한 부분도 없지않아 많았다..그들역시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현재에도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서 제이준을 비판하는것이 아니라 좀더 확대해서 속사정을 보자면 제이준은 조선족들이 뭉쳐서 판매가 처음 이루어지고 한국화장품,메디힐/리더스 상품들이 제고가 쌓이고 떨어질때 유통판매업자들이 많이 찾았다.왜 그나마 조선족 중심으로라도 유통이 되고 있으니 속사정을 모르는 유통,판매업자는 이게 잘나가는가보다 해서 더 찾은 경향이 있었다.

왜 이런경우가 있지않겠는가....내가 신라면을 먹고 싶어 마트에 갔는데 진라면만 매장에 진열되어 있으면 진라면을 먹을수 밖에 없지 않은 경우,,,비유가 적절한지 모르지만,,,,,,,,,여타 여러작용이 발동이 되어 제이준은 아직까지 중국으로 잘나가는 편이다.

BEST3.확실한 판로 없이 상품출시만...

아직까지 한국사람은 중국을 낮추어보는 경향이 있다.예전 중국짝퉁과 컬러티가 떨어진 상품들이 한국으로 들어올때 역시 중국수준이 여기까지지 깔보던 생각들이 10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사고방식이 남아있어서 중국을 만만하게 본다....

작년 잘나갈때 무조건 만들면 되게지,,,메이드인 코리안이라고 하면 팔리겠지,,,,,거품이 많은 생각이 젖어,,,

정작 중국시장의 판로마져 대충 계산에 넣어 제품먼저 만들어 낭패를 본 업체들이 많다.

판로가 있어야 제품이 팔리지 않겠는가...

그리고 막연하게 중국에서 화장품판매랭킹에 드는 쥐메이나 VIP.COM닷컴에 상품을 넣으려다가 낭패를 본 업체들도 많다.

작년 처음에는 한국화장품메이커는 모조리다 쓸어간게 바로 쥐메이,VIP닷컴이다...

그러나 이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지능또한 높아간다.처음에는 물량을 받아주다가 나중 결제를 부분적으로 미루고 심지어 반품까지 넘겨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런 계산들도 없이 무작정 덤비다가 깨지고 한국으로 돌아온 업체들이 허다하다....

내의 포지션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내 포지션에서 맞는 판로와 중국현지에서 먹히는 지역또한 생각을 좀해봐야 된다.

지금 중국에서 한국화장품의 입지는 연안쪽 광저우,상해,산둥쪽은 한국도매보다 더 싼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가 되고 있다...좀더 내륙으로 공략할 필요성이 있겠다.

 

나름 여러분석을 내놓아봤다.나보다 전문가들이 더 분석을 잘하시겠지만,,,,현지 유통과 중국화장품운송 속에서 중국시장을 바라본 견해를 소신껀 포스팅을 해본다.

 

***중국화장품수출 및 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