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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음식을 할때 양념을 쓰는 순서

보통 찌개나 국 음식을 할때 갖은 양념으로 식탁에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올리길 원한다.

하지만 음식에 들어가는 양념도 막구잡이로 넣는것이 아니라 순서가 있다.보통 소금간하고 간장넣고 그리고 좀 짜면 설탕..이런식이 아닌 양념의 특성을 알고 순서대로 넣는다면 보다 나은 우리의 식탁이 완성될것같아 포스팅을 한다.

같은 재료를 쓰더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른데 이건 똑같은 양념에 식재료에 먼가 달라서이다.

 

맛에 가장 중요하게 결정되는건 양념,,,양념의 순서를 알아보자.

양념으로 들어간 보편적인 건

소금,식초,설탕,간장,된장 이렇게 들어가는데

순서로는 설탕=>소금=>식초=>간장=>된장

순으로 넣는다.

일단 이들 양념이 왜 이런순서를 갖였는지 특성을 보자.

 

우선 설탕은 재료를 확장해주고 질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다른 조미료가 잘 베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먼저쓴다.

 

그리고 소금,

재료의 맛이 나가는걸 막는다.소금은 삼투압 작용을 하는게 있다.그래서 재료의 수분배출을 막아주고 단백질을 굳어버리는 효과가 있어 맛이 재료에서 빠져나가는걸 막아준다.

 

 

식초,,,

신맛이 나는식초,,,,재료에 왜 넣는가,,,,무침종류에만 쓰는데,,

식초는 소금맛을 더욱 소프트하게 해주는 소금이다.

단백질을 굳게만들고 소금의 맛을 부드럽게해주며,그리고 시끔한 맛은 열을 가열하면 날아간다.

 

 

간장,,

설탕과 소금 다음에 넣는데 재료에 맛이 잘 쓰며 든다.

 

 

된장,,

국과 찌게에 라스트로 넣고 끓인다.된장의 영양을 최대한 지켜주고 감칠맛이 난다.

혹시 양념쓰는 방법이 먼가 좀 이상하면 이와같은 방식으로 오늘 우리식탁을 한번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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