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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죽교

육룡이 나르샤,최고의 하일라이트36회 선죽교 사건. 역시 작가가 신경쓰는 하일라이트, 선죽교사건, 액션신과 역사적사실의 작가적 해석이 잘 어울려져 최고의 하일라이트를 만들려고 노력한 모습이 영역하다. 하여가.단심가의 교과서적인 표현이 아닌 당시 현실에서 나옴직한 대화,시적표현의 시조가 아닌 작가가 표현하는 현실적표현, 작가의 집중력이 느껴지는 36회이다. 반복되 조영규 철퇴의 도르깨질에 이방원의 잔인한 일면을 보여주는듯 했다. 군자목견이존도, 군자는 눈빛만 봐도 도를 알아본다. 역시 고수는 말이 없어도 정황과 상대의 행동만 봐도 사건의 전말을 안다. 역사상 아니 교과서에도 나오듯이 선죽교사건을 어필하고 기말고사 중간고사에도 나오듯이 단순 충신 살해사건이 아니라 이것이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 하는 계기이다. 이 선죽교사건으로 조선의 건국이 급물쌀을 탄다.이건.. 더보기
육룡이 나르샤-하여가,단심가 충돌 육룡이 나르샤 총50부작 중 벌써 반이상을 지난 35회를 지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육룡이 나르샤 가장 클라이막스일수가 있는 36회 선죽 교 사건. 하여가와 단심가의 충돌. 이방원이 하여가로 회휴를 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단심가. 절대 마음은 바꿔지 않는다.카~~~ 옛날 분들 참 대단한것같다.그러니 역사에 남으셔지. 큰 역사적 사실들로 거점을 삼아 작가의 상상력으로 그 거점들을 이어오는 육룡이 나르샤. 35회를 다보고 36회 예고편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대다. 당시 사태가 임박했음을 짐작께할 선죽교의 사건. 당시 이방원의 마음에 고뇌의 덩어리 없이 그러게 정몽주 척살을 했겠는가. 그래도 한번은 설득하지 않는가.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 -이 몸이 고쳐죽어 골백번 .. 더보기